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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충주 수안보 노천탕 온천여행 수안보 파크호텔 사우나

by 건강생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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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안보 파크호텔 노천탕 사우나 당일치기 여행 다녀왔습니다. 온천에 진심인 필자의 탁 트인 뷰의 노천탕에서 뜨끈하게 지지고 온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수안보 파크호텔 성봉채플

수안보 파크호텔 성봉채플 가는 길

수안보 파크호텔 입구에 진입해서 호텔 쪽을 향해 쭈욱 올라가다 보면 위 사진처럼 성봉채플 가는 길 안내판과 함께 산책로가 있습니다. 조용히 산책하고 기도드리고 싶으신 분들은 부담 없이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노천탕이 있는 호텔이라서 그런지 정말 한적하고 조용하고 또 나무와 하늘이 정말 끝내주는 풍경을 가지고 있는 온천호텔입니다.

  • 성봉채플 안내 : 주말예배 오전 9시, 오후 3시 (본 채플은 정통기독교로서 초교파적으로 운영이 되며, 누구든지 언제나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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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안보 파크호텔 안내판

충주 수안보 파크호텔 관광 안내

낡은 관광안내판이 이곳의 세월의 흐름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낡았지만 수안보 주변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역할은 아주 충실하게 소개하고 있네요. 자세히 보면 주변 관광지를 아주 알차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낡았다고 무시하고 지나칠게 아니라 한번 유심히 보길 잘한 듯합니다.  

  • 충주 수안보 주변 관광지 : 충주댐, 제천 청풍명월, 박달재, 천등산, 삼탄, 계명산, 송계계곡, 미륵사지, 월악산, 문경새재, 금수산, 구담봉, 도담삼봉 등등...

충주 수안보 파크호텔

올라오는 길이 구불구불하고 가파릅니다. 눈 오고 비 오는 날은 안전에 유의해서 조심히들 방문하세요. 저는 워낙 한가한 비수기 평일에 방문해서 천천히 운전하며 양옆에 나무와 풀들 조경수들을 구경하면서 거북이 운전으로 올라왔습니다. 호텔 앞에 주차장도 넓고 세월의 흔적을 담은 채 깨끗하게 관리가 아주 잘 되어있어서 세월의 멋 그대로 운치가 있었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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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안보 파크호텔

사진에는 주차장에 차가 한 대도 없게 찍혔지만 정말로 주차장에 차가 한두 대밖에 없었습니다. 너무 한산해서 솔직히 좀 당황했지만 이런 한가함이 좋아서 일부터 평일 낮에 온천 여행을 온 것이니까 이 한가함과 여유로움을 즐기다 왔습니다. 호텔이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어서 정말 풍경이 예술입니다. 이 멋있는 풍경을 눈에 담고 따뜻한 온천욕을 즐긴다고 생각해 보세요? 정말 이것이 신선놀음이구나~ 싶습니다. 비싼 돈 내고 멀리 일본까지 가서 노천탕을 즐길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천탕과 여유로움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충주 수안보 파크호텔을 꼭 추천드립니다. (광고 아님. 찐 내돈내산임. 단지 온천욕에 진심인 필자의 순수한 의견임)

충주 수안보 파크호텔 도자기 전시

호텔 로비에 들어서면 위 사진처럼 다양한 도자기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전시장을 온 건지, 온천욕을 온 건지, 착각하게 만듭니다. 충주 수안보 파크호텔은 한국도자기에서 운영하고 있어서 이렇게 호텔 곳곳에 다양한 도자기 그릇들이 전시되어 있고 또 체험시설도 갖추고 있더군요.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들이 청와대에서 사용하셨던 그릇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대통령님들의 느낌과 그릇의 느낌이 정말 비슷하게 닮은 모습이더라고요. 그리고 그중에서도 제일 필자의 맘에 들었던 것은 위 사진 왼쪽의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 6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퀸즈 다이아몬드 주빌리컬렉션" 이었습니다. 정말 화려하고 아름답더라고요. 저런 멋진 도기에 티타임을 가지는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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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안보 파크호텔 도자기 판매장

아직도 사우나에 도착하지 못했습니다. 가는 길에 왜 이리도 구경거리가 많은지... 호텔 로비옆 1층에 한국도자기 판매장과 전시대가 계속 이어져 있어서 가는 길에 정말 눈이 호강하고 지름신을 거부하느라 내적갈등으로 정신이 혼미해졌습니다. 평소에 도기그릇에 관심이 전혀 없었는데, 이곳에서 도기 그릇을 보고 또 보고 계속 보다 보다 필자는 흰색 도기에 골드 라인의 포인트가 들어간 엔틱한 도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근데 안타깝게도 가격이 정말 후덜덜 하더군요. 이렇게 봐두었으니 좋은 집에 이사 가면 좋은 그릇 한 세트 장만해야겠습니다. 

충주 수안보 파크호텔 노천온천 사우나

드디어 노천 온천 사우나에 거의 다 왔습니다. 위 사진의 엘리베이터만 타고 2층에서 내리면 바로 사우나에 도착합니다.

  • 충주 수안보 파크호텔 층별 안내
    • 1층 : 프런트, 식당, 커피숍, 한국도자기매장
    • 2층 : 노천 온천 사우나, 헬스장
    • 3층~5층 :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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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온천 수안보

왕의 온천 수안보! 위 포스터만 읽어보면 정말 수안보 온천은 만병통치약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온양온천, 이천온천, 탄산온천 등등... 국내 여러 곳의 온천을 다녀본 결과! 물은 수안보가 제일 좋고요, 피부병, 치질 완화에는 청주 탄산약수원탕이 좋고요, 가볍게 온천욕 즐기면서 맛집 들리기에는 온양 온천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이천 온천은 어떠냐고요? 이천은 그냥 서울 근교라는 장점과 쌀밥이 맛있다는 이점으로 가볍게 다녀오기 괜찮은 것 같고요. 찐으로 온천욕을 느끼고 싶다면 수안보가 최고인 듯싶습니다. 수질이 정말 실크더라고요. 단점은 쫌 멀다는 것. 장점은 먼 만큼 한가하고 물이 정말 감동적이게 좋다는 것입니다. 

충주 수안보 파크호텔 노천 사우나 가격표

충주 수안보 파크호텔 주소, 가격

  • 주소 :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탑골1길 36 (수안보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차편으로 5분 소요)
  • 전화번호 : 043-846-2331
  • 호텔 : 체크인 12:00 체크아웃 15:00
  • 노천 사우나 가격 : 
    정상요금 : 24,000원
    일반요금 : 17,000원
    50% 요금 : 12,000원
    월회원권 : 11,000원
    투숙객 요금 : 10,000원
    소인요금 : 6,000원
  • 노천 사우나 휴일 : 매월 네 번째 화요일 휴무
  • 주차 : 주차장 엄청 여유롭고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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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안보 파크호텔 여탕 내부 모습

필자가 방문한 날은 비수기 평일 낮시간대라서 정말 한가했습니다. 그래서 위 사진처럼 여탕 탈의실 내부를 살짝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탈의실에 저희 일행 말고는 아무도 없었거든요. 그래도 나름 에티켓을 지키느냐고 여탕 욕탕 내부는 카메라에 담지 못했습니다. 여탕 욕탕 내부에는 온탕, 냉탕, 사우나, 노천탕이 기본 시설로 있고 목욕하는 곳과 샤워기가 꽤 많았지만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온천탕을 내가 통째로 빌린 것처럼 저희 일행만 전체를 사용하니까 정말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이 넓은 곳을 저희만 독채로 사용했으니 얼마나 가성비가 좋았겠어요? 그런데 여유로움을 조금 즐기다 보니 한두 분씩 새로운 손님들이 오시기는 했지만 그래도 한가함과 여유로움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충주 수안보 파크호텔 노천 사우나가 다른 온천탕과 다른 점은 세신사와 매점이 없다는 것입니다. 세신을 하실 분들은 다른 곳을 선택하시고 여유로운 노천욕을 즐기실 분들에게는 정말 딱인 곳입니다. 이번에는 봄에 다녀왔는데 다음에는 꼭 겨울에 다시 한번 방문해서 차가운 공기와 따뜻한 물의 온도차를 즐기면서 새하얀 설경을 눈에 담고 싶더군요. 다음을 기약하며,,,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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