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남이섬 애견동반으로 가족여행 다녀온 정보 공유합니다. 반려견과 가족과 함께 당일치기 여행으로 너무 좋은 거 같아서 추천해요. 남이섬 입장료, 주차장, 주차요금, 배시간, 호텔 정관루, 남이섬 여행정보 정리해 봤어요.


남이섬 여행 정보
- 입장료
일반요금 16,000원 / 우대 13,000원 / 특별우대 10,000원
단체할인 : 일반 입장객 20인 이상 시 총 결제금액의 10% 할인
무료입장 : 여행사 단체 관광객 가이드 / 36개월 미만의 부모동반 유아 / 유아원, 학교(초, 중, 고), 복지시설의 단체인솔자(최초 20인 이상 1인, 추가 10인당 1인) - 문의 전화번호 : 031-580-8114
- 연중무휴로 운영하기 때문에 언제든 방문할 수 있습니다.
- 선박운항, 배 시간
08:00~09:00 / 30분 간격(가평나루 출발-첫 배 이후 30분 간격 운항)
09:00~18:00 / 10~20분 간격(매 10~20분 간격 운항)
18:00~21:00 / 30분 간격(가평나루 출발-마지막 배까지 30분 간격 운항)
※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봄꽃철/휴가철/단풍철 연장운항) - 주차시설 (약 600대 가능)
- 섬 밖 선착장 부근의 '남이섬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 제1~4 주차장이 있으며, 제2주차장이 남이섬 선착장에서 가장 가깝습니다.
- 주차요금은 무인정산기는 섬 내외 선착장에서 정산하면 됩니다.
- 남이섬 매표소, 남이섬 선착장을 검색해서 가면 됩니다. - 주차요금
최초 12시간 기본요금, 초과 시 1시간당 1,000 추가요금 발생
- 호텔정관루 숙박고객 초과요금 면제
기본요금 : 소형 6,000 / 대형 10,000
- 모바일 정산 시 차종 구분 없이 4,000 우대요금 적용 - 애견 동반 가능
- 이용가능시설
노래박물관, MICE센터, 참전기념탑, 관광청, 유니세프라운지, 그림책놀이터, 밥플렉스, 공심원, 공예원, 오스테이지, 호텔정관루, 자전거, 하늘자전거, 유니세프 나눔 열차, 스토리투어버스
남이섬 호텔 정관루
- 예약 및 문의 : 031-580-8000
- 문의 시간
전화: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시간 : 연중무휴 - 온라인: 24시간 (단, 오후 6시 이후 접수된 문의는 다음날 오전 9시 이후 순차적으로 처리됩니다.)
- 전화예약,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온라인 예약이 가능합니다.
- 입실은 오후 3시부터, 퇴실은 익일 오전 11시까지입니다.
- 콘도별장은 취사 및 BBQ 시설 이용이 가능합니다. (투투별장은 취사 및 BBQ 불가)
BBQ이용요금 2만 원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요청 가능)
└ 제공 물품: 숯 2kg, 번개탄 2개, 착화탄 1봉, 석쇠 1개, 목장갑, 성냥
개별취사도구(버너, 토치, 등)의 섬 내 반입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정관재(본관) 온돌룸(2인실) 및 3F 더블룸(2인실)에 한해 최대 1인(초등학생 이하) 인원추가 가능
별관 콘도별장(아네모네, 베고니아, 코스모스, 다알리아, 에델바이스)에 한해 최대 2인 인원추가 가능
└ 투투별장, 후리지아, 시인의집, 강가별장은 인원추가 불가
└ 인원 추가금은 1인당 2만 원이며, 침구는 추가 1채당 1만원의 이용료가 별도로 발생합니다. (투숙일 17시 이전 요청)
남이섬은 동화 나라, 노래의 섬을 컨셉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콘서트 및 전시를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연인들에게는 사랑과 추억을, 문화계 인사들에게는 창작의 터전과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는 자연생태 문화공간입니다.

남이섬을 들어가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5분 정도 배를 타고 들어오는 방법과 짚와이어를 타고 남이섬으로 입장할 수 도 있습니다. 저는 반려견 콩이와 함께 한 여행이라서 짚와이어는 안 타고 배를 타고 입장했습니다.
남이섬은 입장료 16,000원, 1일 주차료 6,000원(대형차 10,000원) 별도이며, 배 이용요금은 따로 없고 입장료를 결제하면 그 티켓으로 배를 타고 남이섬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남이섬에서 나올 때는 그냥 아무 때나 선착장으로 와서 순서대로 배를 타고 나오면 됩니다.

자전거는 바이크센터에서 대여할 수 있습니다. 바이크 라이딩은 남이섬을 둘러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거 같아서 자전거 잘 타시는 분들은 자전거 투어를 꼭 추천드립니다. 자전거를 타고 한 시간이면 섬 한 바퀴를 돌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강아지도 있고 어머니도 모시고 갔는데, 어머니랑 강아지가 자전거를 못 타서 자전거 못 타고 그냥 도보로 천천히 산책했어요. 그런데 전부 평지라서 굳이 자전거를 안 타고, 강변을 따라 외곽으로 산책하다 앉아서 쉬다하며서 걸으니 이 또한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되더라고요.

나눔 열차라고 선착장부터 섬의 중앙까지 이동하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꼬마 열차가 있는데, 열차를 타고 남이섬 한 바퀴를 도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선착장에 스토리 투어버스가 있는데, 이 버스는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남이섬을 투어 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인데, 스토리 투어버스는 외국 관광객이나 어린아이들과 같이 온 가족들이 많이 이용하시더라고요.

저처럼 애견동반으로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남이섬은 최상의 여행지인거 같습니다. 반려견 동반 가능 여행지라도 불편하거나 눈치 보일 때가 있는데, 남이섬은 친환경적이면서 동물친화적이라서 곳곳에 다람쥐, 공작새, 타조, 토끼가 사람들 신경 안 쓰고 다녀서 그런지 강아지들도 맘 편히 여행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애견전용 놀이터도 깨끗하게 잘 되어있어서 그곳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았어요.

그리고 강 위에 떠있는 섬 여행지답게 수상레저 시설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요즘 빠지라고 하던데 물에 빠지는 거라서 빠지라고 부르겠죠? 아무튼 빠지 맛집으로도 손색없을 정도로 바이퍼, 디스코팡팡, 바나나, 플라이피쉬, 로잉보트, 오리 보트, 노 젓는 보트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강바람을 가르면서 소리 지르고 강 위를 떠다니는 모습을 보니 청춘이 부럽기는 하더군요. 저도 딱 10살만 젊었어도 타봤을텐데, 이제는 빠지 한번 타면 관절이 다 빠지는 느낌이라서 안 탔어요.

그런데 굳이 수상레저를 즐기지 않아도 오랜 세월 관리된 아름드리 수목들이 가득해서 한여름인데도 더운 줄도 모르고 강바람에 시원하게 산책하고 노닥거리고 놀다 왔어요. 중간중간 평상이랑 의자들도 많아서 앉아서 걷다, 앉다, 먹다, 눕다 다 가능한 여행이어서 어머니랑 강아지랑 함께한 여행이었지만 힘든 거 없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



소원의 종 치는 곳 맞은편에 작은 돌들이 쌓여있던데, 다들 무슨 소원을 빌었을지 궁금하더군요. 저는 소원의 종을 치면서 가족의 건강을 빌었어요. 안 아프고 이렇게 계속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게 해 달라고요.






남이섬 안에는 호텔 정관루와 별관 별장마을이 있어서 숙박하는 분들도 많은 거 같았어요. 호텔은 애견동반은 안되는데, 별관의 별장마을은 애견동반 가능한 숙소도 있다고 하니 다음에는 1박 2일 코스로 남이섬을 방문하고 싶더군요. 남이섬 들어오는 배에 어떤 분들은 아이스박스에 짐을 잔뜩 챙겨 오시길래 안에 들어가서 먹을 거 저렇게 많이 싸왔나 했더니 콘도별장에서 숙박하시는 분들은 숯불바비큐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곳에서 BBQ라니 너무 좋을 거 같아요.


남이섬 곳곳에 공작새가 엄청 많았어요. 토끼도 많았지만 토끼는 작고 검은색 갈색 토끼가 많아서 눈에 잘 안 띄는데, 이 공작새도 크기도 크고 소리도 엄청 크게 내서 이 공작새가 남이섬의 실질적인 주인 같더라고요. 신기하게 공작새들이 사람들을 보고 피하지도 않고 사람들 사이를 유유히 걸어 다니더군요.
남이섬 어행에서 제일 좋았던 점이 울창한 나무숲을 걸을 수 있는 힐링산책과 자연친화적이고, 동물 친화적인 환경이 너무 좋았고요. 무엇보다 반려견도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고, 섬이 온통 평지라서 나이 드신 어머니도 편안하게 여행을 즐기실 수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섬안에 사람과 나무와 동물뿐이라 휴식과 힐링을 위한 가족여행지를 찾으시는 분께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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